[책 이야기] 자녀와 경제공부하기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고푼 찌니
부푼찌니 입니다

오늘은
유수진이 자녀의 경제교육에,
자녀와 같이 경제공부하기 좋은
책으로 권했던
'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입니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정말 오래전부터 한번 읽어봐야지
생각만 했던 책을
드디어 읽었네요.

자녀의 경제공부를 위해서가 아닌,
나의 경제공부를 위해...

말할 줄 아는 개, '머니'
설정부터 조금 황당하기는 하지만...

키라가 처음에 돈 모으기 시작하는,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설정하는 것부터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한번 해 보는 것은 없어.
하느냐 안 하느냐 두 가지가 있을 뿐이지.

문제는 항상 있게 마련이야. 그렇지만
너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은 날마다
해야 돼. 하루에 10분이상 걸리지 않을거야.
하지만 10분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지.

뭔가를 계획했다면 72시간내에 실행에
옮기는거야. 그렇지 않으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거든.

좋아서 한 일로 돈을 벌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니?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뭘까.
좋아하면서 할 수 있는 일...)

그런 생각이 네가 하는 '일'을
정말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든단다

성공일기를 쓰는 것.
소원상자를 만들어 저축하는 것.

키라는 자기가 잘하는 것, 알고있고,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시작했고...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나가게 된다.
그러다보니 행운도 찾아오는 것 같고

행운이란, 언제나 잘 준비하고
열심히 일한 결과 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주식이나 펀드 등 투자에 대한
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경제학을 전형 알지 못하는,
아직 주린이도 되지 못하는
나는... 그래도 이해를 못하겠지만
말이다.

아니, 아직은 머리에서 주식이니
편드니 하는 내용은 마구 밀어내는
느낌이다.

유수진이
주식은 모든 투자의 끝판왕이라고
했다.
아직 예금단계도 못 나가고 있는데...

갈길이 멀다...
그래도 발을 떼었으니
열심히 걸어야지
열심히 공부해야지

오늘도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