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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 리뷰] 신사임당의 킵 고잉(KEEP GOING) - 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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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라이스지니 입니다.

오늘은
유튜브에서 '신사임당'으로 유명한
유튜버 주언규의 '킵 고잉' 을 읽은 서평입니다.

#신사임당 #킵고잉

저는 처음에는 신사임당이 누구인지도 몰라서
신사임당이 여자인줄 알았다는~ ㅎ

경제신문사 PD로 근무하다가 퇴사한 후,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지인으로 하여금 '창업다마고치'라는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시키면서 유명해지신 분 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 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미 신사임당이 썼다는 것만으로도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기도 하지요.
저 역시, 쇼핑몰과 유튜브로 많은 수입을 내고 있는 사람이 쓴 책이고, 신사임당 채널을 구독하는 사람으로써, 급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답니다.

'킵 고잉' 은 신사임당이 운영하는 카페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일단 책의 목차는
1. 침몰하는 삶을 멈추는 방법
2. 망가진 것은 고칠 수 있다.
3. 저는 작게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4. 나는 내가 먹여 살린다.
5. 생각,결정, 행동
6. 신사임당의 유튜브 성장 방정식
의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딱 느낀 느낌은 너무 추상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구체적이지 않고... 지극히 추상적인... 일반적인 예가 많은...

신사임당이 유튜브 다른 분이 운영하는 채널에 나와 인터뷰 한 내용이 있는데요.
원래 이 책을 출판사에서 윤문(용어나 표현을 바꾸어 좀 더 매끄럽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다듬는 작업)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이 신사임당의 유튜브를 근거로 쓴 거라고 하더군요.
그 내용이 너무 잘 써져있어서 신사임당이 내용을 수정한거라고...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이 말을 듣고 선입견이 생긴 건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신사임당 본인이 쓴 거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어요.

신사임당 이라는 이름에 기대치가 너무 컸던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내용도 많고, 참고할 만한 내용도 많았어요.

신사임당이 강조하는 건
작은 시도를 계속해서 작은 성공을 이뤄라!

신사임당 채널을 운영하면서 강조하는 말 중 하나는
"모은 돈을 모두 쏟아붓는다거나 내 삶이 무너질 수 있는 베팅은 절대 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격하게 고개가 끄덕여 지는 부분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안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은 돈확행(돈이 확실한 행복을 보장한다)이라는 것을.

이 책의 맺음말.
"오늘도 나는 부의 서행차선을 달린다"

나 역시 사고확률이 높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의 추월차선으로 달리고 싶지 않습니다
나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멈추지 않고 부의 서행차선을 달리고 싶습니다.

* 책을 읽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