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고푼 찌니
부푼찌니 입니다 ^^
제가 약 한달전에 민사소송법 온라인
강의를 신청했는데요
신청만 해놓고 공부를 안하다가
이번주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법무사 시험 대비를 하는 건 아닌데
예전부터
민법, 민사소송법, 민사집행법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박문각에서 '이혁준 교수'의
민법 강의를 수강했는데요
처음하는 공부다보니 어렵긴 하지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것 같았고
그래서 이번에 또다시
이혁준 교수의
민사소송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민사소송법은 법무사 시험 중
2차 주관식으로 보는 과목이어서
그런지 쉽지가 않네요.
아니, 어렵네요 🤣🤣
그래서 앞으로 민사소송법 강의를
들으면서공부한 것을 정리해가며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안 그러면 중간에 포기할거 같거든요 ㅎ
우선
이혁준 교수가 이야기하는
민사소송법 공부방법을
알아볼까요?
사실 민사소송법 뿐만 아니라
모든 법을 공부하는 방법이라고
해야 할거 같아요
1. 처음 공부할때는 예습 보다는
복습 위주로.
- 처음 배우는데 예습을 한다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죠?
그날 배운 것을 다시 복습하는 방법
위주로 할 것
2.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 다 보기.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토대로
집에서 교재를 읽는데, 아주 작은
글씨까지,
각주까지 전부 다 읽기.
※ 지독한 정독은 한번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3. 누적적 복습을 하라.
어제 10 페이지까지 배웠다면,
그날 10페이지까지 복습하고,
오늘 20페이지까지 배웠다면,
오늘은 1페이지부터
20페이지까지 복습,
내일 30페이지까지 배운다면,
내일은 1페이지부터 30페이지까지
복습해야겠죠?
계속 누적적으로 반복적으로
복습하다보면, 앞부분은 매일 매일
공부하기 때문에, 갈수록
저절로 이해가 가서 진도가
빨라지게 될 것임.
4. 민사소송법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5회독은 해야한다고 생각함
(正道는 없지만)
- 민법도 그렇고 어떤 공부나
그런 것 같음
5.5회독에 간헐적 틈이 있으면 안 됨
- 5개월동안 1회독한거 이런건
회독수에 넣으면 안됨.
- 시간이 길어지면 앞부분 다 잊어버림
6. 판결요지를 "왜" 이해하는데
초점 맞추기
-수업시간에 설명한 사례가 연상되도록 공부.
- 2차시험은 연상이 중요함
(아웃풋을 해야 하므로)
- 알고 있다고 쓸 수 있는 것이 아님
- 글로 쓰는 것은 한순간에 되지 않으므로
많이 듣고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해야 함
7. 처음 공부할때는 사례를 이해해서
용어 익히기
8. 조문 찾아보기
-수업시간에 ' 265조, 민법 170조 제1항,
제2항'이 나왔다면, 복습하면서
반드시 위 조문을 찾아 읽을것
이혁준 교수가 얘기한
민사소송법 공부방법은 이것입니다.
주관식으로 시험봐서 합격하기에는
엄청 험난한 길이겠죠?
꼭 시험이 아니더라도
민사소송법을 공부하고 이해하려면
어느정도 필요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험공부하시려는 분들이나,
공부하고 게신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다음편부터는 민사소송법
강의들은 내용을 한번 적어볼께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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